[굿모닝브리핑] 8주 만에 3만명대...BA.5 비상 / YTN

2022-07-11 6

■ 진행 : 정지웅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7월 12일 화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

어서 오세요.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. 오늘은 코로나 관련된 소식입니다. 어젯밤 9시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 명을 돌파했습니다.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 같죠?

[이현웅]
그렇습니다. 중앙일보는 코로나의 재습격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습니다.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3만 5805명이고요. 8주 만에 3만 명대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.

재유행을 이끌고 있는 건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.5인데 미국에서는 이미 우세종이 됐고요. 우리나라도 이번 주 내에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

여러 모델을 통해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다음 달에는 10만 명대에서 20만 명대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인데요. BA.5는 면역 회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기존 백신으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의미인데요.

따라서 방역당국도 전 국민 4차 접종에 대해서는 보다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. 하지만 위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에 대한 4차 접종은 강조하고 있었습니다.

이런 와중에 BA.5보다 면역회피력이 더 강한 새로운 변이도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하는데 참 우려스러운 상황이고요. 일단 정부는 내일 코로나 재유행에 대응하는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.


다음 기사입니다. 정치권 소식인데요. 어제 국민의힘은 상당히 바쁜 날을 보냈습니다. 제목에 보면 내분이 봉합됐다는 말이 눈에 띄네요.

[이현웅]
그렇습니다. 권성동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당을 정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여권 내 권력 투쟁 구도로 가는 게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인데요.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. 김기현 전 원내대표, 박수영 의원 등이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.

그래도 권성동 원내대표는 소수의 목소리에 그쳤다면서 일축하는 분위기였습니다. 한편 당권 주자로 언급됐던 안... (중략)

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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